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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로CC 골프 꿈나무 육성에 앞장이포고 청각장애 골프 꿈나무에게 무료라운딩 훈훈

가남면 양귀리의 솔모로CC가 최근 골프로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청각장애 학생에게 연습장 및 퍼팅연습장을 무료로 사용하게 하는 한편, 매주 2회 무료 라운딩을 시켜주기로 해 추운 겨울 지역 주민들을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청각장애 2급을 갖고 있음에도, 골프에 놀라운 재능을 보이고 있는 이포고등학교 3학년 김동명 학생.

김동명 학생은 청각장애로 인한 특수교육 대상자로 원활한 사회활동이 어려워 초등학교 6학년부터 개인적인 운동인 골프를 시작해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골프과가 있는 금사면 이포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솔모로CC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세미프로를 준비하고 있는 김동명 학생은 평균 70~74타를 기록하고 있지만 라운딩 경험부족으로 인한 스코어관리 능력이 떨어져, 2차례의 세미프로 테스트에서 아깝게 각각 1타차이로 떨어진 바 있다.

그러나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해 충분한 라운딩을 할 수 없었던 것을 안타깝게 여겨 솔모로CC에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티오프 종료 후 무료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해 준 것.

솔모로CC 관계자는 “김동명 학생은 연습 밖에 모르는 연습벌래로, 기존에도 무료로 연습장과 퍼팅연습장을 이용해 왔으나, 라운딩 부족으로 인해 실력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앞으로 김동명학생이 솔모로CC에서 연습에 열중해 훌륭한 골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주 기자  crusader216@yjn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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