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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구한 흥천 사랑의 빨래방혈흔 묻은 빨랫감 보고 건강상태 확인


   
 
   
 
지난 5일 흥천면 사랑의 빨래방에서는 모든 이의 가슴을 졸였던 사건이 발생했다.

평소 빨래방을 이용하는 독거 장애인 임모(남·48)씨의 집에서 가져온 옷에 혈흔이 많이 묻어 있었던 것.

옷의 혈흔을 본 담당 공무원은 임씨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 후 병원으로 데려가 진료를 받았다.

진료결과 간경화로 인한 식도정맥류였다. 이 때문에 혈토를 한 것이었다.

흥천면 관계자에 따르면 조금만 더 방치했더라도 위독한 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었던 상태였다.

다행히도 임씨는 지난 7일 응급 수술을 받고 현재는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한편, 자활근로참여자 2명과 담당공무원이 운영하는 흥천면 사랑의 빨래방은 매일 아침 소외계층을 돌며 안부를 살피고, 수거된 빨랫감 하나하나를 확인하면서 이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여주시민신문

이성주 기자  sj17@yjn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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