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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떠오르는 명품 '여주복숭아'경기도 복숭아품평회 대상에 빛나는 종합영양식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한 여주는 사계절과 24절기가 뚜렷하여 한국의 대표 기상을 가장 잘 나타내는 기후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가뭄과 홍수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만년 풍년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정다운 낮은 산이 분포되어 있어 온종일 그윽한 햇살이 내려 쬐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다른 지역보다 커 당도와 전분이 많은 질 높은 농산물이 생산되는 이상적인 자연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

자연의 정기와 장인의 혼 그리고 여주 농업인의 싱그러운 자연을 듬뿍 담은 정성이 살아 숨쉬는 곳 여주의 명품 여주복숭아를 만나 본다.〈편집자주〉

여주복숭아

   
복숭아는 수박, 참외와 함께 여름철에 생산되는 대표 과실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 섬유가 풍부해 여름철 소화 및 정장 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과 기능성 알데히드유도체가 많이 있어 면역력 증강 및 항암효과가 있고 이뇨, 혈맥증상 및 고지혈증 예방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여주군 남한강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여주복숭아가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향긋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로 있어 여주지역의 새로운 명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맑은 남한강물과 마사토 성분의 우수한 토질, 복숭아 숙성에 가장 이상적인 기후를 갖추어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복숭아에 비해 크고 색이 고우며,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등의 특징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기 시작한 것이다.

여주군 점동면과 가남면이 주요 산지로서 지난해 제2회 경기도 복숭아품평회에서 대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여주복숭아의 성공비결은 군의 완만한 지형과 토양, 일조조건, 시장과 가까운 유통조건 등을 연구 · 분석하여 2000년도부터 체계적으로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해 온 여주군이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인적자원 구성을 위해 선도농업인 130여명으로 구성된 복숭아연구회를 발족하여 정기적인 전문교육과 상호 기술교류를 활성화하였으며, 복숭아 생산기반조성사업을 전개하여 토양환경종합개량사업, 관비시설보급사업, 심토파쇄기, 친환경자재지원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영농기술지원을 적극 뒷받침한 것이 그 예다.

또한 여주군은 여주복숭아가 주로 생산되는 점동면과 가남면에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직판장을 개설해 10월초까지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여주복숭아를 전략 소득 작목 중 하나로 육성키로 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공동 선과장, 집하선별, 예냉, 냉장수송 등 콜드체인 기반을 구축, 품질과 상품성의 소비자만족 극대화를 위해 집중 지원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복숭아연구회를 담당하고 있는 정건수 여주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지도사는 최근 복숭아에 대한 연세대학교 박광균 교수의 연구내용을 인용 "복숭아 성분 중에는 니코틴 해독능력, 골다공증 예방효과, 항암 및 약효증진, 식중독 예방, 피부미백 및 노화억제 효과가 있어 종합영양제로 불려도 손색이 없으며, 24절기 중 처서를 전후한 요즘이 복숭아가 가장 맛있는 계절로서 제철과일인 복숭아로 건강을 챙길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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