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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지난 9일 가납읍을 시작으로 읍·면·동사무소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과 대화에 나섰다.
특히 대화에 앞서 읍면동별 단체 등과 간담회를 가지는 시간을 마련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 단체, 기업 등 다양한 단체 등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여주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소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주요 시책 및 읍면동별 주요 사업과 지난해 7월 진행된 시민 공감 현장간담회 시 건의 사항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200여 건에 대해 의견을 나눠 건의된 내용은 각 부서에 전달해 검토 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시정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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