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유치원(원장 김화목)은 지난 1일 아이들이 모은 성금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이화)에 기탁했다.
 
김화목 원장은 “매년 사랑의 저금통을 전통처럼 기부해오며 뿌듯함을 많이 느꼈다”며 “내년부터 유치원 자리에 물류창고가 들어서면서 휴원을 하게 돼 아쉬움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정이화 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중앙동에 어려운 동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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