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관흠)은 1일 45개교 교장, 교감, 보직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 사업은 2022학년도 여주혁신교육포럼과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문화예술, 인문, 진로 교육 체험활동 활성화에 대한 요청을 기반으로 지속사업으로 운영한다.

여주교육지원청-여주시청 양 기관의 10개 팀 이상이 참여 TF팀을 구성하고 함께 기획했다.
 
오는 5월 운영에 앞서 28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될 학교의 학교장, 교감, 업무담당 보직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현장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학교별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연계 학교로 찾아오는 문화예술 체험교육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로 찾아오는 문화예술 체험교육 ▲효행실천 문화예술 청소년 큰 잔치 ▲박물관과 함께 떠나는 문화체험▲온・오프라인 미술작품 전시 및 미술기행 ▲학생문화예술공연(어울림 한마당)이 운영된다.

또한 인문 배움터에서는 여주지역도서관 8개관과 경기가남교육도서관의 협업으로 ▲북큐레이션 ▲작가초청 특강 ▲인문학 강좌 ▲학교 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집중 운영 ▲이달의 책밤 확대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진로배움터에서는 ▲진로진학박람회 ▲진로진학설명회 ▲진로체험 꿈길 집중 운영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여주마을배움터 진로체험 ▲체험버스 운영 ▲청소년 진로 동아리 연계 부스가 운영된다.

한관흠 교육장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계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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