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면(면장 이상면)은 산불조심기간(2023. 2. 1. ~ 5. 15.)이 시작됨에 따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면민과 함께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농촌지역의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을 지역 공동체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논·밭두렁, 휴경지, 농업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 소각 근절을 목표로 한다.
 
6개 마을 모두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촌지도자회, 의용소방대 등 많은 주민 공동체가 참여했다.

이상면 면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에 감사하다”며 “주민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에 대한 경계심을 배양하여 산불 없는 흥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저작권자 © 여주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