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대장 이․취임식을 열어 이홍주 대장이 이임하고 유인근 대장이 취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시장, 김규창‧서광범 도의원, 유필선 시의회 부의장과 각급 기관 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홍주 여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과 김진우(여주), 김근형(금사), 권기환(세종대왕), 이유식(점동), 여완구(북내), 김현관(대신), 최원집(강천) 남성의용소방대장이 이임했다.
 
또한 유인근 여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과 박폭우(여주), 장두명(금사), 김문래(세종대왕), 성인환(북내), 이장원(대신), 양성모(강천), 권치영(수난전문) 남성의용소방대장이 취임했다.
 
유인근 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안전과 봉사를 위해 꼭 필요한 단체로 이끌겠다”며 “각종 재난에서 여주소방서를 도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홍 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여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발전에 힘쓰신 선임 의용소방대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의용소방대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여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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