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는 지난 9일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경로당 식사도우미 사업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평가회는 이충우 시장, 권재윤 센터장, 20개 읍면동 경로당 노인회장단,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총 130여명이 참여했다.
 
2022년 사업 현황보고, 2023년 사업안내, 질의응답, 권재윤 센터장의 2022년 경로당 식사도우미 사업성과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식사 도우미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 21곳의 경로당이 운영돼 85명의 봉사자가 활동했다.
 
12월 19일부터 2주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는 경로당과 봉사자 모두 95% 이상 만족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는 경로당 20곳, 봉사자 47명이 참여했다.
 
이충우 시장은 “2식사도우미 활동을 하시면서 경로당 내 어르신들께 내 식구처럼 모셔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자원봉사자분들이 활동하시면서 불편한 점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권재윤 센터장은 “지난해 밥퍼스 봉사단 덕분에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경로당과 자원봉사자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기대마며 참여해주시는 봉사자분들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년 경로당 식사도우미 사업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며, 홀몸어르신 식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로당별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고자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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