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 구자영) 및 KWECO 한강문화관(관장 장희정)에서 운영하는 한강갤러리 올해 마지막 전시 박기태 작가의 동행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과 철로 황소의 부분 또는 전체이미지를 구현하고, 동과 철이 지닌 다양한 물성을 시각화했다.
 
작가가 추구한 황소이미지는 태고적 원시미학에 기원을 두고 있는 동시에 창작활동에서 오는 작가의 열정과 고심이 녹아 있기도 하다.
 
작가적 의도와 창작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중후한 고전적 조형미와 젊은 조각가의 참신한 에너지가 충만한 전시이다.

한강문화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관람 등 기타 문의는 (☎031-880-62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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