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는 지난 23일 오금동 일원에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인 36.5도 겨울사업 일환으로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정병관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1200장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정병관 의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해 피부에 와 닿는 참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여주시의회는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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