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자 정리보류(결손 처분)를 추진한다.
 
정리보류 추진을 위해 여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생계형 체납자 집을 방문하여 실태 파악에 들어갔다.
 
부도·폐업·신용불량·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형 체납자와 쪽방, 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상으로 한다.
 
또한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등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연계를 추진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계속되는 경제위기로 경제적 취약계층의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무재산 등 징수불능 세외수입 체납을 적극적으로 정리보류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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