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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그는 정부의 지역화폐 관련 예산의 전액삭감으로 인해 경기지역화폐 사업의 위기가 예상되는바, 경상원은 이를 극복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화폐 홍보사업의 다각화 및 강화를 통해 지역화폐 사용을 늘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김규창 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등 소상공인 대상 사업 공모 시 재정 여건이 약하거나 낙후지역을 우대할 수 있는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의 경기침체 속에서 오일장과 같은 임시시장 역시 상당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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