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 주민자치위원회 지난 27일 여주에서 워크숍 1차 행사가 열렸다.
 
여주시와 서초구는 지난 9월, 양 도시 단체장이 자리를 함께해 교류 의향을 확인하고 자매결연을 추진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위원과 공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에 앞서 여주시를 서초구민들에게 알리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 여주 황학산수목원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 교육을 진행하고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수목원을 관람했다.
 
또한 황포돛배 유람선을 타고 신륵사와 금은모래캠핑장, 국내 최대 규모의 유리 생산기지인 KCC글라스 여주공장을 견학했다.
 
이충우 시장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여주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여주시와 서초구 간에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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