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오는 22일부터 11월 06일까지 열 한번째 공모전시 엄시문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엄시문 작가의 7회 개인전으로 총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픈식은 22일 오후 5시로 3시부터 오케스트라그룹 같음에서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인 금관악 5중주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작품들은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집중 조명한다.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는 자연의 존재와 생명력을 표현한다.
 
때로는 기하학적이고 상징적인 표현으로, 또 한편으로는 사실적 묘사로 자연이 뿜어내는 기(氣)를 표현하고 있다.
 
엄시문 작가는 “시간과 싸우며 수많은 희열과 자괴감에 빠져들었던 순간순간들을 떠올리며 다시 한 번 벌거벗은 나 자신을 또 다른 시선들 앞에 정중히 내어놓는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 내, H주자장 안쪽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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