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광호)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산 한글날을 맞아 복지회관 앞 주차장에서 제1회 세종대왕면 한글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21년 12월 31일자로 변경된 세종대왕면 명칭에 걸맞도록 세종대왕의 큰 뜻을 받들고 지역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한 주민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충우 시장, 정병관 시의회 의장, 서광범 도의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포 입어보기, 악기 체험, 전통매듭 만들어보기 등 각종 체험부스와 지역 농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운영, 주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서광호 위원장은 “오늘의 축제가 세종대왕면 문화 발전에 기초가 되기를 바라란다”며 “더욱 발전해 여주시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저작권자 © 여주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