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위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시민, 안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정해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 등에 대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이다.
 
여주시는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 24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은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하여 관리주체가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배부할 계획이다.
 
자율방재단 등 안전단체와 함께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들께서는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가까운 관계기관에 연락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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