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제2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한국 전통의 가양주 문화와 여주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품평회는 약주와 탁주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색과 향, 맛, 질감이 뛰어난 12개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품평회에는 가양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문별로 1개씩 총 2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로 출품작은 약 40일간의 제조 기간을 거친 후 10월 초에 제출 각 부문별 12개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품평회 참가비는 3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양주의 주재료인 여주쌀(10kg)을 제공한다.
 
제2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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