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오는 27일과 9월 3일에 진행하는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 우리는 통(通)하는 사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관계향상을 원하는 부부가 정서중심 집단 상담을 통해 건강한 의사소통의 기회를 접해 갈등을 완화하고, 부부 간의 안정된 정서적 결합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오감 알아차리기, 바디스캔(몸 감각 느껴보기) ▲클레이를 활용한 내 마음 표현하기 ▲동화 속 감정 나누기 ▲감정빙고 게임 및 부부 정서 통장 만들기 ▲촉감과 식감을 활용한 신체놀이 ▲부부 소망나무 만들기 ▲통(通)하는 부부파티로 토요일 2회 진행한다.
 
참가자격은 여주에 거주하는 부부 4쌍으로 오는 27일 이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접수를 받는다.
 
센터 관계자는 “정서적 대화가 필요한 부부가 감정을 표현하고 상대방에게 경청하는 의사소통을 통해 부부가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를 위촉하여 계획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가족센터 가족교육상담팀(☎ 031-886-0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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