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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명성황후기념관 특별기획전시명성황후 친필 한글편지 명성황후간찰첩과 현대어역 공개
여주세종문화재단 오는 12월 16일까지 명성황후기념관에서 특별기획전시 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하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명성황후의 한글편지가 담긴 명성황후간찰첩과 조선시대의 한글편지를 소개한다. 명성황후간찰첩은 명성황후의 친정조카인 민영소에게 보낸 한글편지 16점을 모은 서첩이다.
 
황후의 친필 한글편지 13점과 궁녀가 대필한 한글편지 3점으로 왕과 세자로 대표되는 왕실의 근황, 명성황후와 가족들의 안부, 국내외의 여러 사건이 기록돼 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명성황후간찰첩에서는 명성황후의 개인적이고 내밀한 속내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외동딸, 자애로운 어머니와 아내, 질병에 시달리는 여성의 모습 등 강인한 여성으로 기억되고 있는 대중의 시선과는 다른 명성황후의 행적을 만날 수 있어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의 삶이 담겨 있는 다양한 한글편지도 만나 볼 수 있다. 8살의 어린 정조가 외숙모에게 보낸 한글편지, 병을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의 한글편지,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보낸 안부편지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 담긴 조선시대의 삶을 발견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명성황후의 한글편지를 현대어로 옮기고, 그 속에 담긴 명성황후의 개인적인 면모를 소개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조선시대의 한글편지를 통해 수 백 년 전 인물들의 일상의 모습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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