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지난 16일과 17일까지 이틀간 연양동 군부대 도하훈련장에서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소속 구조대원 29명과 장비 28기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 홍수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사고와 실습 위주의 현장훈련 실시로 수난 사고유형별 적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내용으로 ▲구조대상자 드론 수색 ▲수상구조 ▲급류구조 ▲수중구조에 대해 실시했다.
 
나성수 서장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수난 사고에 대비 구조대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우리 지역에서는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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