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신)은 지난 13일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여주 더케이소피아그린[주]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골프 꿈나무 지원을 위해 15명을 선발한다.
 
골프 꿈나무 지원 사업은 2016년 1기 모집으로 시작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추었다가 올해 다시 시작한다.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뉴미디어에서 확대되고 있는 골프 경기의 저변을 넓히고 경험을 확대 꿈나무 육성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여주시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더케이소피아그린[주]에서 필드에서 퍼팅 연습, 골프 멘토와 만남, 골프 산업의 전망 등 학생 맞춤형 수업을 매주 화, 금 2회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철 과장은 “여주 지역에는 골프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세계적인 골프 꿈나무 육성과 떠오르는 골프 산업에 기여할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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