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신)은 24일 여주초등학교, 여주경찰서, 여주시교육삼락회, 여주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지원청은 지난해 10월 여주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 준수와 우측통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졸음운전으로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오후 하교 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해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계몽운동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녹색어머니회 운영 지원과 학생들의 교통안전과 관련한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명신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학교 활동에서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녹색어머니회 안전교육 연수 실시,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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