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신)은 학교 예·제초사업을 공사를 용역 작업으로 전환해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지원청은 예산 절감을 위해 자체 검토와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통해 단순한 노무 공급 수준의 용역으로 진행 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기존 업무매뉴얼에 따라 예·제초사업을 공사로 분류해 매년 여주 공립학교를 지원하고 있던 것을, 올해부터는 용역으로 분류 사업 예산이 약 3000여 만원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지원청은 예산 절감부분을 학교시설관리의 재투자되도록 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안전한 학교시설로 관리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시설관리 강천원 1팀장은 “앞으로도 생각과 기관의 장벽을 넘어서는 적극행정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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