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이봉사단(단장 김진숙)은 지난 13일 취약계층의 주말 결식 방지를 위해 경기도의 제철 재료로 만든 반찬도시락을 나누는 2022년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 사업을 첫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해 지역농산물을 활용 취약계층 가구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한다.
 
특히 건강증진을 위해 여흥동(동장 박창주),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 여흥이 봉사단이 추진 지난 3월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박창주 동장은 “여주와 경기도의 농산물로 취약계층에게 영양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농가 소비도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뜻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흥동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자 관장은 “여흥동과 여흥이봉사단과 업무 협약 후 함께하는 첫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연계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숙 단장은 “장소를 제공해주시고 물심양면 애써주신 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흥동 취약계층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고민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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