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사건사고
여주경찰서, 보이스피싱 검거 기여한 택시기사 표창5억 원대의 사기범의 추가 범해 막아
여주경찰서(서장 김정훈)는 지난 9일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에 기여한 택시기사에게 표창장과 소정의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보이스피싱 일당은 이날 서울에서 1100만원을 사기 치고 여주에서 1300만원을 수거하려다 택시기사의 기지로 들통이 났다.
 
개인택시 기사 A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꺼 남양주시에서 택시에 탑승한 60대 초반 남성이 여주시 00동까지 오는 도중에 휴대폰을 계속 보면서 누군가와 대화를 주고받아 이를 수상히 여겼다.
 
또한 여주에 도착하자 도착지를 다른 곳으로 바꾸는 등 평소 택시를 이용한 손님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기까지 했다.
 
A씨는 손님이 내리자마자 “손님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의심된다. 60대 전후남자, 검정색 작은 가방소지”중이라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인이 택시를 타고 도주하는 것을 발견, 500미터 가량 추격해 붙잡았다.
 
이들은 현장에서 다량의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과 휴대전화에 보이스피싱 범죄관련 문자가 다수 확인됐다.
 
특히 일당 정모씨는 7월부터 체포되기 전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일대에서 10여명을 상대로 약5억의 현금을 빼앗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지난 11일 사기 혐의로 구속하였다.
 
김정훈 서장은 “남의 일이라고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것인데도 택시기사분이 관심을 갖고 재빨리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 운수업체 관계자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 준다며 현금 전달 또는 계좌 입금을 요구할 경우, 모두 보이스피싱이므로 절대 이에 응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저작권자 © 여주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주시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