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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체계 구축토양시료건조기 설치로 매년 3000점 이상 검사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병열)에서는 보다 빠른 토양검정을 위해 토양시료건조기를 설치했다. 기술보급과에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3000점 이상의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위해 토양 내 수분을 건조시키는 사전 작업이 필요한데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장기간 토양시료가 건조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고온과 빛에 노출되면 토양 내 비료성분이 화학변화를 일으켜 정확한 성분분석이 불가능하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엠아이(대표 김해경)와 고온과 빛을 이용하지 않고 단기간에 토양시료를 건조시킬 수 있는 토양시료건조기를 제작·설치했다.
 
시료건조기는 일정 온도를 설정하면 정온전선으로 열을 발생시켜 설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시료가 건조되면서 발생되는 습기를 팬을 이용 외부로 배출시키는 간단한 원리다.
 
특히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겨울철에도 일정온도를 유지하고 습기를 제거해 빠르게 토양시료를 건조시킬 수 있다.
 
시험가동결과 1회 가동시 토양시료 90점을 건조 가능하며 수분함량에 따라 1~2일이면 건조가 완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토양시료건조기를 통해 농업인들이 의뢰하는 토양검정에 대해 빠르게 검정결과를 알려줄 수 있다”며 “특히 겨울철 인증을 받거나 날짜에 제약을 받는 검정의뢰에 대해 빠르게 검정결과를 통보함으로써 관내 농업인들의 근심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양 검사는 작물 식재 전·후 또는 양분시비 전 자갈이나 이물질 등을 제거 후 겉흙을 걷어내지 않고 표토로부터 20cm정도 깊이까지 채취히면 된다.
 
또한 필지 당 5~10 지점을 채취 혼합한 후 약 500g~1kg 정도를 시료봉투에 담아 각 읍∙면∙지구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분석실(☎031-887-3727)에 의뢰하면 된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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