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달 27일 진로교사 및 진로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진로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진로교육 및 지역진로체험처와의 연계 구축을 목적으로 전문지식을 갖춘 진로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획됐다.
 
점동면에 위치한 사진작가 김아타 미술관 아르테논 사전 답사와 예술사진작가 김아타 대표(아르테논 대표)와 함께 한 창의성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 문화·예술에 필요한 진정한 창의성을 도출해 낼 수 있는 필수 대화기법인 몰입형 대화는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냈다.
 
또한 스스로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낼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될 진정한 대화의 기법이 소개됐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몰입형 대화로 즐겁게 토론하며 열린 소통의 자리로 마무리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여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전문지식 제공과 지역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현장 사례들을 공유하겠다”며 “청소년들에게 미래형 인재 발굴을 위한 양질의 진로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을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저작권자 © 여주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