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오는 6월 9일까지 한국전통자수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와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 진행된다.
 
자수의 기초부터 흉배, 활옷 등 전문적인 작품까지 한국전통자수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한국전통자수 작가가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진행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강의 종료 후 결과물 전시회를 열어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작가로서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1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여주시민 20명으로 선착순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참여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오 이사장은 “2018년부터 시작된 명성황후생가유적지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아름다운 자수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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