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5일 2050 탄소중립 원년을 맞아 탄소저감 공감대을 형성을 위해 제76회 식목일 기념식을 가남읍 금당리 산83-1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저감을 위해 낙엽송 2000본과 목재펠릿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탄소저감 수종인 백합나무 1000본을 약1ha의 산림에 식재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을 맞아 기후변화 위기를 대응하고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에 대한 전 시민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 공익기능 강화를 위해 각 가정에서도 한 그루의 나무를 식재를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는 올해 40ha의 산림에 사업비 2억697만2000원을 투입해 나무 11만5000본을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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