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과 엄기영 장애인지원팀장.

여주시는 지난 10일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사회복지과 엄기영 장애인지원팀장이 우수 보건행정과 박현숙 감염병대응T/F팀장, 장려 관광체육과 허성엽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선발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으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심사는 적극행정 실적이 뚜렷해 공직 사회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에 기여, 행정 관행이나 불합리한 규제를 극복 공공의 이익에 기여,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업무를 추진 시민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도 등을 평가 했다.
 
엄기영 팀장은 전국에 선례가 없는 전국 제1호 컨소시엄형(민·관·공 다자협력) 장애인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설립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발달장애인에게 스마트팜 기반 양질(최저임금과 안정적 고용)의 일자리 제공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 예방에 기여한 박현숙 팀장과 여주의 랜드마크 신륵사관광지 남한강 출렁다리 설치를 추진한 허성엽 주무관이 각각 우수와 장려로 선정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매년 반기별로 추진하며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동기 부여와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저작권자 © 여주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