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분례작가의 금수산가는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공모전시 제20회 풍경보기 정기 展이 개최된다.
 
아트뮤지엄 려가 선정한 2021년 공모전 중 첫 번째 전시로, 여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여주에 거주하는 지역 예술인들과 일반인들로 구성 된 풍경보기 展은 2001년 제1회 전시를 개최한 후 지금까지 20년간 작품발표를 하고 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작품으로 표현해 여주 지역민들에게는 문화 활동 및 그림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여주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치유하는 문화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동호회원 13명이 3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전을 통해 다가올 봄날의 희망찬 생명력과, 자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치유의 메시지를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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