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신)은 지난 22일 학교 현장 교육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에 착수 했다.

오는 3월 1일 자로 진행되는 조직개편은 학교 현장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고·특수학교 사무 등 집행 기능을 위임받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현재 2과(경영지원과·교수학습지원과) 15팀에서 2과(행정과·교육과) 17팀 1담당관(센터)으로 개편해 학교 현장지원 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개편에 따라 교육지원청에 증원되는 인력을 위해 사무실 재배치 등 인력 및 자원배분 최적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명신 교육장은 “고·특수학교 사무와 감사 권한 등 많은 부분이 교육지원청으로 위임됨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사무실과 인력 증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최적화된 인력 및 자원배치를 통해 학교 현장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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