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지난 19일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산업시설 관계자와 노유자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서장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겨울철 특성상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고 화기취급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사전점검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회의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여주시청과 대형공장, 물류창고, 요양원등 노유자시설 48개소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비대면 회의는 스마트폰 ZOOM 영상회의 어플을 통해 추진됐다.
 
염종섭 서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겨울철 화재 예방과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 및 민관기관 간 소통과 협업이 계속되도록 하겠다”며 “하지만 무엇보다 관계인의 주도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 의식의 정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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