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서장 강복순)은 19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여주경찰서 램프 기금으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램프 기금은 지난 2005년부터 여주경찰서 모든 직원들이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했다.
 
이 기금으로 설 명절과 추석에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에 대해 봉사활동 및 생필품 전달과 공상 경찰관 지원 등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여주경찰서와 10개 지구대·파출소는 홀몸어르신 가정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복순 서장은 “코로나19로 이웃 간 왕래가 줄어들고, 한파로 인해 몸과 마음까지 추운 지금, 소외된 이웃에 작지만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저작권자 © 여주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