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지난 8일 흥천면 이장회의를 통해 흥천면공공도서관건립 기본 설계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흥천면장을 비롯해 각 마을 이장 및 기간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간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흥천면공공도서관건립사업은 2020년도 생활SOC복합화(도서관 단독형)사업에 선정돼 주민들의 문화 소외감과 지역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서는 다른 도서관과의 차별화된 도서관건립을 위한 설계 공간의 기획배경과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의견청취를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부지 위치는 효지리220-8번지일원에 오픈플로어(개방형)형태로 공간을 구성 2022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모든 계층이 함께 활용하는 공간으로 도서관을 통해 배려, 질서 등을 자연적으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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