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지재성 부시장(우)이 이항진 시장(좌)으로부터 사령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재성(57세) 전 경기도 복지국장이 4일 제8대 여주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지 부시장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간부 공무원들을 비롯해 여주시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신임 부시장으로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지재성 부시장은 영국 엑시터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기도 식품안전과장, 노인복지과장, 지역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복지국장을 역임했다.
 
또한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수십년간 묶여있는 경기도내 낙후지역들의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도내 지역정책 현안 해결하는 등 다양한 행정 경험과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공직자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지재성 부시장은 “앞으로 여주시 발전을 위해서 그동안 경험한 행정 노하우와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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