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국민체육센터는 코로나19로 장기 휴관 에 따라 이동이 불편하고 건강관리에 취약계층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무료 강습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은 지난 11월부터 1단계 시범운영으로 필라테스와 요가 강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주시민들의 의견과 지속적인 운영 요청으로 2개 강습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비대면 강습은 핸드폰이나 PC를 이용해 집이나 사업장등 장소에 제약 없이 쉽게 참여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강습 프로그램별 각 50명이다.

강습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에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필라테스, 요가 강습과 오전 9시, 11시에 네이버밴드를 이용한 댄스강습이 실시간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고 여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강습에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양식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세현 이사장은 “1단계 비대면 강습 시범운영에 많은 여주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셨다”며 “공단은 여주시민과 함께 코로나블루 극복과 대응을 위해 더욱더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저작권자 © 여주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