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지영)는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020 모두가족 한자리에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 보고와 유명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돼 여주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사전 및 당일 접수한 여주의 다양한 가족이 참여했다.

맹세호 강사의 진행으로 열린 행사는 여주시와 센터에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통해 경품을 증정해 참여자들의 참여를 높였다.
 
또한 성과와 한해 사업을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을 통해 연도별 중장기 계획 등이 발표됐다.
 
특히 다큐멘터리 형식의 센터의 3일, 그리고 365일 영상은 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직원들의 일과를 살펴볼 수 있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 활동가 이완 강사의 초청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을 통한 평등한 공존 사회 형성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됐다.
 
특강에서 “외국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었다, 편견을 깰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등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지영 센터장은 “센터는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교육 문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저작권자 © 여주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