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의 정서 교감 및 표현 능력을 향상을 위해 비대면 물감으로 그리는 작은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대상 33명 가구의 아동이 참여해 명화를 자신만의 색채로 표현하고, 추상화 기법 사용 작품을 만드는 등 집에서도 실제 미술 교육과 같이 제공될 수 있도록 재료와 설명서 등이 함께 제공돼 흥미를 높였다.

또한 물감으로 그리는 작은 미술관은 미술 작품 완성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증진 시킬 뿐만 아니라 자기표현 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체능 활동을 할 수 없었는데 미술 교육으로 인하여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저작권자 © 여주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