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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중학교, 산북면장과 비대면 인터뷰 진행박세윤 면장, “자연, 역사, 인간의 향기가 공존하는 고장” 소개
상품중학교(교장 고광용) 1학년 학생은 지난 3일 우리가 사는 산북면이 어떤 곳인지 알고 싶어요. 면장님은 어떤 일을 하세요라는 주제로 박세윤 산북면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인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3일 오후 박세윤 산북면장은 색다른 인터뷰에 응했다. 인터뷰 요청을 한 학생들은 바로 산북면 상품리에 위치한 상품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다.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과 면장이라는 직업이 어떤 자리인지를 묻는 이번 인터뷰는 당초 직접 만나서 하는 인터뷰로 계획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해 이날 인터뷰 진행됐다.
 
박세윤 면장은 “철쭉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양자산에서 서울을 조망할 수 있을 정도로 산북면은 서울과 인접해 있고 경치가 좋아서 전원주택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거란대군을 물리친 서희장군 묘소와, 한국 천주교 발상의 요람지인 주어사지 등 역사 유적을 갖춘 마을“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산북면은 기관, 단체, 주민이 하나가 돼 코로나에 대응 지금까지 한 명의 확진자도 없었다”며 “외부로부터 동떨어진 곳이어서 시 소재지와 가장 멀고 교통도 발달하지 못해 인구, 기업체, 일자리는 적지만 자연환경이 좋은 청정지역이라는 자부심도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산북면의 부족한 점이 무엇이냐고 질문에는 “체육시설은 잘 돼 있지만, 문화시설, 병원, 오락시설 등 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며 “주민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앞으로 복합청사 건립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밝혔다.
 
특히 학생들은 면장으로서 직업에 대한 소개와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동안 공무원을 하며 쌓아왔던 경험과 지식이 산북면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북면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것이 현재의 소박한 꿈”이라고 밝혔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안정적이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만 야근을 하거나 주말에 출근해야 할 일이 많다”며 “면사무소에서 일하려면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복지를 위해 일하는 자로서 무엇보다도 주민에 대한 애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직업 체험인터뷰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 외부로 배움의 장을 확장해서 직업으로서의 공무원과 지역사회 행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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