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지난 7일 평생교육현장에서 학습촉진자 역할을 해 줄 평생교육활동가(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개강했다.

시는 지난달 31일 개강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대면개강을 비대면 개강으로 전환 한주 연장한 이날 개강했다.

교육과정의 1회 차 수업에서는 개강식과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 성인지교육을 포함해 양성평등 이해에 대한 수업과 교육 참여자들의 소통을 위한 참여계기 등을 다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일정은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0회로 19명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코로나 19 상황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될 경우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대면수업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가져온 교육의 변화로 이제까지와는 다른 교육방법이 이뤄지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으로 배우고 소통하며 여주시 곳곳에 평생교육을 전파해 시민 모두가 평생교육을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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