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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산수목원, 단양쑥부쟁이 복원남한강 일원에 식재해 안정된 활착률 보여
여주시는 단양쑥부쟁이 복원을 위해 남한강 일원에 식재된 개체들이 안정적인 활착률과 생육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학산수목원은 국립수목원과 함께 희귀식물의 성공적인 복원을 위해 2년간 기초자료 조사와 생육 실험 연구를 하고, 2019년 복원 대상지에 단양쑥부쟁이 1년생 2000개체를 식재했다.
 
복원에 사용된 단양쑥부쟁이는 자생지에서 수집된 종자를 이용해 증식한 1년생 개체로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야생생물 이식허가를 받아 식재돼 현재까지 안정적인 생육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수목원은 올해 개화를 시작으로 종자의 비산과 개체군 크기 변화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수목원 관계자는 “여주시 남한강 일원이 단양쑥부쟁이로 만개한 과거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국립수목원과 공동연구를 수행해 국내 멸종위기식물의 복원과 보존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쑥부쟁이는 척박한 자갈 사주지형을 선호하는 식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산림청지정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다.

과거 남한강에 넓게 분포해 있었으나, 충주댐 공사 등 급격한 변화와 자생지 훼손으로 여주지역 일부에서만 관찰할 수 있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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