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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형 6.25 참전용사, 화랑 무공훈장 받아금화지구 전투에서 북한군과 교전 중 총상으로 제대
6.25 전쟁에 군인으로 참전해 총상으로 제대한 이우형(95) 용사가 지난 6일 산북면 자택에서 68년 만에 공을 인정받아 화랑 무공훈장을 받았다.

이날 전수식에는 원제윤 55사단 3901부대 대령, 안준영 6.25 참전 유공자회 여주시지회장, 박성돈 6.25 참전유공자 산북 면회 운영위원, 이준호 재향군인회 회장, 박세운 산북면장, 이칠구 금사농협조합장, 추연삼 산북면 예비군 기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됐다.

이우형 참전용사는 1948년 12월 17일 입대해 1952년 5월 21일 금화지구 전투에서 허벅지 총상을 입고 제대했다.

그는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당시 육군 경비대 소속으로 낙동강 방어선으로 후퇴했다가 인천상륙작전 후 개성까지 진격했다. 이후 중공군의 참전으로 1.4 후퇴를 겪고 1952년 서부전선인 금화지구 전투에서 북한군과 교전 중 오른쪽 허벅지에 총상을 입고 전역했다.

당시 휴전 회담이 오고 가고 남한과 북한은 한 치의 땅을 더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는 혼돈의 시간에 그의 공은 인정받지 못했다.

하지만 68년이 지난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여주시 재향군인회와 조사를 시작해 그의 공적이 인정돼 이날 전수됐다.

원제윤 대령은 “이제야 훈장을 전달하게 돼 선배님에게 죄송하다”며 “나라를 위해 용감히 싸워준 선배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재향군인회는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함께 6.25 전쟁 당시 전쟁에서 공을 세우고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참전용사를 찾아 전달하고 있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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