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영농업고등학교와 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중학교 1학년은 틴틴교실, 고등학교 1학년은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해보고 자기 돌봄과 도움요청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 19로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가치와 생명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현 상황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데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주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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