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항진․민간위원장 이석자)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삼덕산업개발, 대광레미콘, 동인전력, 두원개발, 에스컨벤션, 한화장식, 농민마트, 마루건축, 진그린, 여주장례식장, 합동공구, 여주알미늄, 세종어린이집 등 여주 1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들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사업장의 대표들과 관련부서,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실무자들이 주거복지사업의 현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각 기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석자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데 힘쓰겠다”며 “여주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실무차원의 다양한 네트워크가 형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모니터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복지자원의 개발, 지역 내 복지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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