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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4월 9일 중·고 3학년부터 순차적 온라인 개학 실시수능시험 12월 3일, 수시 학생부 작성 9월 16일로 연기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유치원을 제외한 4월 9일부터 전국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각종학교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교육부는 세 차례의 휴교 등을 거쳐 4월 3일까지 신학기 개학을 연기했었다.

3일간의 추가 휴교 후 우선 중·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4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교의 정상적인 학사일정 운영과 대면수업이 불가능해져 개학 연기 등 학생의 안전을 보호하면서 원격학습을 적극 활용 휴업 기간 동안 학습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휴업의 장기화에 대비해 원격수업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정규 수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개선도 마쳤다.

또한 학습관리시스템(LMS) 플랫폼 e학습터, EBS 온라인클래스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쌍방향 화상수업 앱 등 민간자원의 활용을 안내했다. EBS‧KERIS 등 관계 기관과의 업무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유치원은 유아의 발달 단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특성, 감염 통제 가능성과 개학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등원개학의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휴업을 연장한다.

휴업 연장 기간 동안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학부모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놀이 지원 자료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학기 개학일이 확정됨에 따라 2021학년도 대입 일정을 조정해 수능은 12월 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수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9월 16일로 변경한다.

이는 장기간의 고교 개학 연기와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부득이한 조치로 수험생의 대입 준비기간을 확보하고 원활한 고교 학사 운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국의 우수한 교사들이 지금처럼 헌신하고 노력한다면 원격수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워줄 수 있다”며 “감염증으로 익숙했던 교실수업의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지금이 교육계가 함께 새로운 상상력과 용기를 발휘하여 학교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때“라고 말했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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