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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미, 매립장주민지원의협체 기금운영 공청회 촉구“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지난 10일 여주시매립장주민지원협의체와 갈등을 빚고 있는 한정미 시의원이 기금운영 공청회 개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협의체 “정식으로 제안 받은 내용 없어 대응 안 해”
 
강천 주민 지원금 내역 문제로 여주시매립장주민지원협의체와 갈등을 빚고 있는 한정미 시의원이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금운영 공청회 개최를 촉구했다.

한정미 시의원은 “우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여주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언론, 소셜매체(SNS) 등을 통해 마치 본 의원이 갈등을 일으키는 것처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관단체 및 시민단체와 일반시민 일동 명의로 공청회를 속히 개최하라는 진정이 접수돼 이 문제를 공론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본의원이 제시했던 공청회의 조속한 개최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정당한 의정활동을 지나친 간섭과 관여로 볼 수 있는가의 문제와 여주시 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의 기금운용 시스템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강천면 폐기물 처리시설과 관련된 지원기금이 조성돼 15명으로 구성된 여주시매립장주민협의체로 기금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본 의원은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위원으로서 기금의 운용상황을 점검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한정미 의원은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공개적으로 검증해야 하고, 기금 집행의 적법성, 정당성, 효율성 등도 따져봐야 할 것”이라며 “엄정한 중립을 보장하는 별도의 전문기관이 주관해 본 의원과 여주시매립장주민지원협의체는 성실한 자세로 주민들이 원하는 공청회에 참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협의체 관계자는 “(한정미 의원이) 운영 예산에 대해 정식으로 정보공개를 요청한 것도 없고 공청회 제안도 없다”며 “1년 예산안의 적절성을 여주시에 검수를 받고 여주시의회에서 승인 받아 사용했다. 우리도 왜 그러는지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체 관계자는 기금 운영 논란에 대해 “현재 우리에게 정식으로 제안 받은 내용이 없어 대응하지 않겠다”며 “한정미 의원이 제기한 공청회와 별개로 강천 주민을 대상으로 언론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해 오해 소지를 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정미 의원과 주민협의체와의 갈등은 최근 한 의원이 지난 5년간 협의체가 지역 각종 단체에 지원한 지원금 등이 적법하게 지원됐는지에 대해 여주시에 정보공개를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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