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형)는 지난 31일 11시부터 흥천면 문화복지센터(지하식당)에서 관내 거주 75세 이상 어르신을 초청해 ‘효도잔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정병국 국회의원,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400여분의 어르신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효도잔치에 참석한 어르신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레 효도잔치를 준비한 주관․후원 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정성스런 음식과 흥겨운 공연과 더불어 좋은 선물까지 받아서 오랜만에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며 행복한 마음을 표시했다.
이재형 흥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을 건강하게 뵙게 되어 기쁘다.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 준비해주신 기관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말씀 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과 행복한 흥천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병렬 흥천면장은 ‘효도잔치를 준비해주신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단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하며 효도잔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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