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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면, 직접 만든 장수지팡이로 효사랑‘훈훈’
여주시 강천면이 올해도 어김없이 명아주로 지팡이를 손수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천면은 지난 해 여름 극심한 가뭄에도 꿋꿋이 자란 명아주 170본을 수확해 청려장(靑藜杖)을 만들어 강천면 관내 경로당과 여주향교, 대한노인회 여주시지부 등에 기증했다.

강천면 노인일자리 어르신과 자활근로자들이 명아주를 1년간 정성껏 키우고 수확한 뒤, 대를 삶아 햇볕에 말리는 수고로운 작업을 마다하지 않았고 여기에 잘 말린 명아주에 5~6차례의 옻칠을 더 해 명품 지팡이를 만들어 냈다.

기탁된 지팡이에 대해 이병설(대한노인회 여주시지부장)은 “요즘 손수 만든 지팡이를 보기 힘든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지팡이를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지팡이가 꼭 필요한 분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려장의 재료가 되는 명아주는 예로부터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갖고있다.
 

박재수 기자  07medosa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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